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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위기 인사이트] 사실로 드러난 프듀 조작
[금주의 위기 인사이트] 사실로 드러난 프듀 조작
  • 강미혜·조성미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9.11.08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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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이 제기한 투표 조작 의혹,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전반으로 확산
PD·CP 구속되며 시청자 참여 기망으로 결론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생방송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안모 PD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생방송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안모 PD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매주 주목할 하나의 이슈를 선정, 전문가 코멘트를 통해 위기관리 관점에서 시사점을 짚어봅니다.

이슈 선정 이유

시청자 참여를 핵심으로 했던 프로그램의 시청자 기망 행위가 드러났다. 프로그램 성공을 위해 많은 시청자 직접 투표를 유도했던 장치가 반대로 수많은 감시자를 만들어냈다. 시청자(소비자) 참여가 시작된 이상, 프로그램은 제작진만의 것이 아니다.

사건요약

지난 8월 ‘프로듀스X 101’의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투표 조작 의혹은 '프로듀스48' '아이돌학교' 등 엠넷의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자 증언을 비롯해 이에 대한 심층보도가 이어졌다.

현재상황

지난 5일 담당 PD와 CP가 구속됐다. 앞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엠넷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후 구속된 담당 PD가 시즌3(아이즈원)와 시즌4(엑스원)의 투표 조작을 인정함에 따라 컴백을 앞둔 아이즈원 활동에도 제동이 걸렸다.

주목할 키워드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자 참여, 투표 조작, 투명성

전문가

이동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교수(前 SBS PD),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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