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김춘식 신임 한국언론학회장

[더피알=강미혜 기자] 김춘식 신임 한국언론학회장(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은 포털뉴스에 종속된 언론 시장, 속보 경쟁에 적화된 취재 관행이 뉴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정 연령과 계층에 상관 없이 전체적으로 믿을만하다고 평가 받는 언론이 없다는 점도 큰 문제다.
김 회장은 “스트레이트 중심 뉴스보다는 맥락과 배경에 대한 해석을 해주는 보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언론사 주최 행사가 많아진 것과 관련해선 “사세를 과시하는 이벤트에 지면을 사유화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같은 관점, 단일 소스 기사가 너무 많다”에 이어...
요즘 뜨는 ‘유튜브 언론(인)’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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