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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에 가면 움직이는 그림들을 볼 수 있다
공덕역에 가면 움직이는 그림들을 볼 수 있다
  • 안해준 기자 homes@the-pr.co.kr
  • 승인 2019.11.1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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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로그] LGU+ 5G갤러리

[더피알=안해준 기자] 서울 지하철 공덕역에 들어선 ‘U+ 5G 갤러리’를 찾았다. 

스마트폰 안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현장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왔다.(*시청이 어려우시면 곧바로 아래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지하철 6호선 공덕역 플랫폼 내 있는 U+5G 갤러리에는 총 88개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4명의 예술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플랫폼 갤러리’, ‘열차 갤러리’, ‘환승 계단 갤러리’, VR과 같은 5G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팝업 갤러리’ 등 4개 공간이 마련됐다. 

HS애드 김성호 부장은 “일상 속에서 5G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를 고민하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지하철 플랫폼 내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U+의 5G갤러리 팝업 부스. 한 시민이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안해준 기자
LGU+의 5G갤러리 팝업 부스. 한 시민이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안해준 기자

특히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들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LG유플러스는 구족화가협회와 협업해 자사 CSR 캠페인 모델인 임경식 화가를 비롯해 여러 구족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주요 작품들은 지하철 스크린도어 옆 광고판을 활용해 전시되고 있다. 승객들이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하게 하려는 목적이다.

또 정해진 시간 때마다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무료 도슨트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다만 평일 오전에 방문한 탓인지 프로그램을 신청한 사람은 드물었다. 현도슨트 담당자는 “주로 토요일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신청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U+ 5G 갤러리는 5G 기술력과 속도를 접목해 감상법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5G 전용앱인 ‘U+AR’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볼 수 있다.

전시된 작품은 LGU+의 5G 전용앱을 통해 움직이는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전시된 작품은 LGU+의 5G 전용앱을 통해 움직이는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사진: 안해준 기자

주로 발레리나, 마임이스트 등의 퍼포먼스 작품을 AR(증강현실)로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을 자유롭게 확대하고 회전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평균 30초 분량의 내레이션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남는 시간에 소소하게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아보였다.

타 통신사 가입자의 경우 구글 렌즈를 사용해 그림을 볼 수 있다. 5G를 활용한 AR 콘텐츠는 아니지만, 구글 렌즈가 QR코드처럼 그림을 인식해 프레임 안에서 작품이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작품 해설은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로 유명한 배우 정형석이 참여했다.

타통신사 가입자는 구글 렌즈 기능을 통해 움직이는 영상 감상이 가능했다.
타통신사 가입자는 구글 렌즈 기능을 통해 움직이는 영상 감상이 가능했다. 사진: 안해준 기자

U+5G 갤러리는 내년 2월 29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호 부장은 “전시 중간엔 새로운 콘셉트의 미술 작품을 통해 변화를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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