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는 유튜브를 정책홍보에 어떻게 활용하나
해외는 유튜브를 정책홍보에 어떻게 활용하나
  • 박형재 기자 (news34567@the-pr.co.kr)
  • 승인 2019.1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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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비만 등 꼭 필요한 정보만 깊이 있게 전달…수용자 입장에서 콘텐츠 만들어야
9월 24일 미국 식약청 유튜브에 올라온 ‘재난 대비 7가지’ 영상. 미국 정부의 유튜브는 국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9월 24일 미국 식약청 유튜브에 올라온 ‘재난 대비 7가지’ 영상. 미국 정부의 유튜브는 국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피알=박형재 기자] 외국 정부들은 우리나라처럼 유튜브 정책홍보에 적극적이진 않다. 미국과 독일 정도가 유튜브를 정책홍보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연과 비만 같은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깊이 있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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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정부를 대표하는 채널(USAgov)이 있고 국방부, 육군, 식약청, 질병관리센터 등 각 부처별로 유튜브를 운영한다. 그러나 콘텐츠를 자주 올리지는 않는다. 꼭 필요한 정보에 대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가령 질병관리예방센터(CDC) 유튜브 채널은 지카 바이러스, 흡연 및 담배 사용, 에이즈 및 성병에 대한 카테고리를 마련하고 올바른 예방수칙을 자세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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