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多] 2019년 기업의 의미
[광고多] 2019년 기업의 의미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9.11.26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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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 말하는 PR광고 진행중
그랜저, K5 신차 광고 활발…1위는 리니지2M

하루에도 수십번씩 리모콘을 돌리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으려면 몇 번이나 광고를 집행해야 할까요? 더피알이 TNMS 광고조사채널을 통해 전국 전체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된 TV광고 시청률 GRP를 기준으로 한 주간 눈에 띄는 광고 톱30을 살펴봅니다. GRP는 지상파·종편·PP 등의 방송채널 프로그램 시청률과 동일한 방식으로 집계됩니다.

[더피알=조성미 기자] 11월 셋째주 광고 시청률 톱 30에 기업PR 광고들이 다수 자리했다. 

26위 포스코는 ‘기업, 시민이 되다’를 온에어했다. 자전거 타는 아이의 등을 밀어주는 아빠의 손, 봅슬레이 선수들의 열정 가득한 손,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기뻐하는 부부의 손 등 ‘맞잡은 손’과 ‘힘을 더하는 손’의 이미지를 부각해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 주간 265회 집행, 320.88 GRP를 기록했다.

KCC는 글로벌 소재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기업PR 광고를 꾸준히 이어가며 20위에 올랐다. 또 지속가능한 내일을 이야기하는 한화그룹은 446.45 GRP로 13위에 랭크됐다.

한화금융 계열사의 통합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금융을 바꾸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콘셉트로 새 광고를 내놓았다. 최고의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뛰어들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키우기 위해 뛰어드는 모습을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악동뮤지션의 내레이션으로 창의성을 어필, 545.90 GRP로 4위에 올랐다.

2위에 오른 그랜저는 본편 광고로 마케팅 화력을 더하고 있다.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티저광고에 이어 그랜저가 곧 성공을 의미한다는 점을 5가지 스토리로 풀어냈다.

기존의 성공공식을 벗어난 유튜버에게 잔소리하는 엄마, 자신에게 시간을 내주는 아빠가 걱정되는 어린 아들에게 그랜저로 답한다. 한 주간 874회 전파를 타 673.64 GRP를 누적했다.

12월 출시를 앞둔 K5는 디자인을 강조한 광고로 시선몰이에 나섰다. 

내·외부 조명을 이용해 자동차의 실루엣부터 다양한 각도에서 자동차의 생김새를 보여준다. 다른 요소를 배제하고 디자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심플한 광고로 392.94 GRP, 18위를 차지했다.

11월 셋째주 광고 시청률 1위는 리니지2M이다.

김택진 대표의 목소리로 본격 출시를 예고한 이 광고는 한 주간 2624회 집행되며 692.31 GRP를 달성했다.

TV광고 시청률 톱30 (11.18~24)

순위 브랜드 GRP 횟수
1 리니지2M 692.31 2624
2 그랜저 673.64 874
3 마켓컬리 581.85 1689
4 한화 라이프 플러스 545.90 938
5 명인 이가탄F 516.20 716
6 익스피디아 510.54 1789
7 정관장 509.01 1117
8 경동 나비엔 503.14 649
9 인사돌 플러스 490.14 766
10 귀뚜라미 보일러 475.01 757
11 우루사 472.05 1331
12 LF몰 466.96 1177
13 한화그룹 PR 446.45 619
14 동부 센트레빌 420.81 809
15 테라 407.72 1782
16 카누 405.06 864
17 프리드 라이프 393.58 649
18 K5 392.94 519
19 명인 메이킨큐 363.34 588
20 KCC 기업PR 353.86 910
21 세라젬 351.97 410
22 삐콤씨 345.48 1316
23 동인비 진에센스 344.19 490
24 아이더 324.28 1229
25 진로 323.06 1599
26 포스코 기업PR 320.88 265
27 IBK기업은행 319.88 607
28 도미노피자 315.29 584
29 유니클로 312.29 1955
30 롯데 하이마트 309.71 270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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