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힐앤놀튼, ‘북아시아 올해의 PR에이전시’ 선정
시너지힐앤놀튼, ‘북아시아 올해의 PR에이전시’ 선정
  • 안해준 기자 (homes@the-pr.co.kr)
  • 승인 2019.12.03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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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아퍼시픽 SAPRE 어워즈서 디지털 부문 성과 인정 받아
전세계 20개국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개
시너지힐앤놀튼 정현순 대표(가운데)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SABRE Awards '2019 북아시아 올해의 PR 에이전시'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회사 제공
시너지힐앤놀튼이 SABRE Awards '2019 북아시아 올해의 PR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더피알=안해준 기자] 시너지힐앤놀튼이 홈즈리포트(Holmes Report)에서 주관하는 2019 아시아퍼시픽 SABRE 어워즈에서 ‘북아시아 올해의 PR에이전시(2019 North Asia PR Consultancies of the Year)’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SABRE 어워즈는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남아시아, 아프리카 전 지역에서 브랜딩 및 기업 컨설팅 분야의 탁월한 성과를 보인 캠페인과 에이전시,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시너지힐앤놀튼의 이번 수상은 디지털 PR,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고객사 비즈니스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년간 글로벌 전자기업의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 올해는 전세계 20개국에서 타깃팅된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비자 참여(engagement)를 높이고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시너지힐앤놀튼은 지난해 오길비PR과 합병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 내부에 자체 스튜디오팀을 꾸려 디자인과 영상 제작 및 편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글로벌 차원에서 온라인 위기관리 프로그램 ‘플라이트스쿨플러스(FlightSchool+)’를 운영하며 기업명성 관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작년 대비 20% 성장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정현순 시너지힐앤놀튼 대표는 “20주년을 맞는 시점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디지털 PR은 이미 대세이고 차별화된 전략과 콘텐츠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장의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고객사 명성과 제품이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너지힐앤놀튼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한국·일본 올해의 에이전시(Agency of the year)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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