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광고대회 서울서 개최
2023 아시아광고대회 서울서 개최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9.12.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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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번째 유치, 한국광고총연합회 담당
김낙회 회장 “국내 광고산업 재도약 계기 기대”
‘2023 아시아광고대회’(AdAsia2023)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다.
‘2023 아시아광고대회’(AdAsia2023)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다.

[더피알=안선혜 기자] 오는 2023년 ‘아시아광고대회’(AdAsia2023)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2019 아시아광고대회가 열린 파키스탄 라호르 현지에서 5일 최종결정된 사안으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담당했다.

아시아광고대회는 20개국 이상에서 1500〜2000여명의 광고인들이 참여하는 광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미디어 관련 아시아 최대 규모 광고 컨퍼런스다. 지난 1958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84년 서울과 2007년 제주에서 열린 바 있으며, 이번 유치로 16년만에 다시 한국이 개최지가 됐다.

광고총연합회는 이번 대회의 서울유치 의향을 지난 8월 아시아광고연맹(AFAA)에 밝혔으며, 이후 서울시 지지와 협조로 성과를 거뒀다.

2023 아시아광고대회 서울 개최 확정에 따라 연합회는 서울시, 정부, 광고 관련 단체, 기업 등과 연계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면밀히 공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낙회 광고총연합회 회장은 “2023 아시아광고대회 서울은 광고를 통해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고 정체된 국내 광고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기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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