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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영상으로 40억뷰 달성한 비결은…
진지한 영상으로 40억뷰 달성한 비결은…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20.01.03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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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NN 디지털 영상 자회사 GBS 프로듀서 및 파트너십 총괄, 세일즈 총괄
(왼쪽부터) 클린턴 오코너(Clinton O’Connor) CNN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총괄, 드류 비비(Drew Beebe) 선임 프로듀서, 코너 볼스(Connor Boals)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 총괄디렉터
(왼쪽부터) 클린턴 오코너(Clinton O’Connor) CNN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총괄, 드류 비비(Drew Beebe) 선임 프로듀서, 코너 볼스(Connor Boals)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 총괄디렉터

[더피알=안선혜 기자] 디지털에서는 가볍고 재밌는 영상이 먹힌다는 건 일종의 정설처럼 받아들여진다. 디지털 체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통언론들도 스낵류 영상에 몰두할 때가 많다.

CNN 산하 디지털 영상 제작 자회사인 그레이트 빅 스토리(Great Big Story·이하 GBS)는 숏다큐가 주무기다. 약간의 유머를 곁들일 때도 있지만, 길이는 짧아도 말초적 재미를 추구하는 영상들과는 거리가 있다.

디지털 실험에 나선 국내 대부분의 언론들이 수익화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는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의 국제 광고사업을 관할하는 사업부서) 디지털 부문 수익의 15%를 담당하고 있다. 이같은 실적을 모기업인 CNN이 직접 나서 알리고 있다.

물론 아직 CNN에서 자립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지난해 26개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50% 이상과 계약을 연장했다.

GBS 출범 직후부터 파트너십을 맺어온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와는 지난해부터 신인 영화제작자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신규 제휴를 맺기도 했다. 시사회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GBS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이하 GBS) 조직 규모 및 구성은 어떻게 되나.

코너 볼스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 총괄디렉터(이하 볼스): 뉴욕에 본사가 있고 런던에 지사가 있다. 임직원은 총 65명가량이다. 제작(에디토리얼), 아트, 프로그래밍, 오디언스 인텔리전스(Audience Intelligence),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Creative Partnerships),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세일즈 부서 등 여러 팀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드류 비비 선임 프로듀서(이하 비비): 제작·편집팀은 스토리텔링을 전담하고, 아트팀은 그래픽이나 브랜딩을 디자인하고 영상으로 만든다. 프로그래밍 부서는 GBS가 운영하는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가 전략적으로 게재될 수 있게 돕고, 오디언스 인텔리전스 부서는 자사의 온라인 전략을 분석하고 조정하는 일을 맡고 있다. 또,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 부서는 스폰서십 비즈니스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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