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위기관리 위한 10대 조언 (1)
2020 위기관리 위한 10대 조언 (1)
  • 정용민 (ymchung@strategysalad.com)
  • 승인 2020.01.1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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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민의 Crisis Talk] 다양성 늘어가는 위기 이슈
내부 토론, 확인, 분석 작업 선행돼야
위기관리는 사람이 핵심이다. 사람이 위기를 만들고 대처도 사람이 한다.
위기관리는 사람이 핵심이다. 사람이 위기를 만들고 대처도 사람이 한다.

[더피알=정용민] 위기관리는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도 못한다는 말이 있다. 상당히 의미가 있다. 위기관리라는 것을 책이나 이론으로 배워서 한다는 생각은 일단 버리자. 답은 현장에 있다. 위기관리를 알아도 못할 수밖에 없었다면 그 못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위기관리는 사람이 핵심이다. 사람이 위기를 만든다. 위기가 스스로 터지는 경우는 없다. 문제를 수습하고 대처하는 것도 사람이다. 사람의 관점에서 위기를 들여다보고, 사람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관제하자.

상시 변화하는 조직 체계와 인력들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가이드하고 훈련시킬 것인지 고민해 보자. 새로운 90년대와 2000년대 출생 인력들과는 어떻게 위기관리를 해 나가야 할 것인지도 요즘의 화두다. 먼저 고민해 보자.

그 외에 주요한 위기관리 관련 질문과 간단한 조언을 중심으로 생각을 함께 정리해 보자.

1. 위기관리는 위기가 발생하기 이전에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위기관리를 위한 기업의 준비는 매우 다양하고 긴 프로세스를 필요로 합니다. 경영진을 비롯한 여러 인력이 많은 시간을 투입해 진행해야 하는 지루한 작업이기도 합니다. 많은 기업이 위기관리에 대한 준비는 하고 싶은데, 이상과 같은 많은 투자와 투입의 부담 때문에 선뜻 준비 작업을 개시하지 못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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