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의료원장 욕설 공개 후 내부 갈등 연일 이슈
병원측 노코멘트 불구 이 교수 인터뷰 반박…여론 악화 대응 전략은
병원측 노코멘트 불구 이 교수 인터뷰 반박…여론 악화 대응 전략은
매주 주목할 하나의 이슈를 선정, 전문가 코멘트를 통해 위기관리 관점에서 시사점을 짚어봅니다.
이슈 선정 이유
내부 속살을 보여주는 녹취 파일이 종종 외부로 유출된다. 이국종 교수를 향한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의 욕설이 담긴 음성 녹취는 막말을 넘어 권역외상센터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촉발시켰다. 내부 이해관계자를 통해 불거진 위기 상황에 조직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사건요약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욕설을 하는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 4~5년 전 대화 내용이지만, 그간 외상센터 운영을 둘러싸고 병원과 빚은 갈등이 부각되면서 연일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상황
아주대병원 측은 “공식 입장을 내거나 밝힐 것은 없다”며 노코멘트하고 있다. 반면 이 교수는 복수 언론과 연일 인터뷰를 이어가며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회는 유 원장의 사과와 사임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주목할 키워드
내부폭로, 노코멘트, 구성원 갈등, 여론
전문가
강현철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강함수 에스코토스 대표
코멘트
강현철 변호사: 노코멘트를 한 병원의 판단은 옳고 그름을 떠나 실리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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