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배 전 JTBC 부국장 전무로
[더피알=강미혜 기자] (주)한화가 전진배 전(前) JTBC 부장을 전략부문 전무로 영입한다.
전 전 부장은 중앙일보와 JTBC에 몸 담으며 신문·방송을 모두 경험한 언론인이다. JTBC 주말 뉴스룸과 탐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그는 지난해 말 JTBC를 퇴사했다.
최근 몇 년 새 중견 언론인들의 홍보실행이 러시를 이루는 상황에서 전 전 부장 역시 기업에서 제2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것. 다만 한화에서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할지는 아직 미정이다.
이번 인사와 관련, 한화 관계자는 “(전 전 부장이) 한화 전략부문 임원으로 오는 건 맞다”면서도 “아직 정확한 입사날짜나 업무가 정해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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