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민의 Crisis Talk] 사후 약속 잊지 말아야
위기관리는 당연한 것을 제대로 할수록 성공 확률 높아
위기관리는 당연한 것을 제대로 할수록 성공 확률 높아
[더피알=정용민] 위기 시 CEO는 늘 억울해 한다. 엉터리 보도를 일삼는 저널리즘 문제에 일성을 높이고 언론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일선 실무자들의 무능함을 지적한다.
자신이 생각할 때는 이슈를 금방 진정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자꾸만 여론이 악화되는 이유를 몰라 갑갑해 한다. 위기 시 실무그룹은 CEO의 이런 심리를 먼저 파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래야 가뜩이나 어려운 문제가 더 꼬이지 않는다.
▷위기시 CEO의 심리를 이해하자(1)에 이어...
넷째, CEO는 뭐든 해서 보여주길 바란다
“그건 현 상황에서 안 됩니다” “지금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 자료는 내보내면 다시 공격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을 언론에 전달하면 아마 검찰 쪽에서 부담을 많이 느끼고 조사 결과에 영향을 끼칠 것니다” 이런 임원과 컨설턴트들의 조언이 마음에 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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