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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톡] 항공사 광고인줄 알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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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0.03.1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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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각, 서로를 탐구하러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스토리텔링
영상미 가득한 섹드립으로 양지의 성(性)문화 표현

[더피알=조성미 기자] 많은 사람이 일생에 한 번은 꼭 가보겠노라 다짐하는 대자연의 풍경. 그리고 그 위로 떠오른 비행기 티켓 이미지. 항공사의 익숙한 ‘여행 뽐뿌’ 광고인가 했더니 ‘대자연으로의 얇은 직항’이란다. 여행 목적지가 좀 다른, 그들은 어디로 떠났을까?

‘어디까지 갔어?’ 위치를 묻는 본래의 뜻 외에도 연애 중인 친구에게 짓궂게 스킨십을 묻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성(性)에 대한 직설적인 표현을 여전히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섹슈얼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콘돔 브랜드 바른생각은 이 친숙한 표현을 ‘두 사람 어디까지 가 봤니?’로 활용, 스킨십을 전 세계 유명 자연 지형지물들을 여행하는 것에 비유한 ‘대자연으로의 얇은 직항’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터키 카파도키아, 미국 메머드 케이브, 우유니 소금사막. 하와이 노스쇼어의 파도 등 각각의 자연물에 대한 감상을 조용히 이야기하지만, 알고 보면 바른생각 ‘익스트림 에어핏’의 얇은 착용감과 밀착감, 보습성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식이다.

바른생각을 운영하는 컨비니언스 측은 “성과 피임을 말하기 어렵고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것이라는 생각을 없애고, 성관계가 편안하고 안전한 방법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형성하는 것을 사명을 여긴다”고 말한다.

음지가 아닌 양지로 나온 성을 주제로 유쾌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 있다는 바른생각의 광고 캠페인에 대해 컨비니언스 마케팅팀 김보경 팀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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