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 전문가가 해석하는 뉴스 서비스 선봬
퍼블리, 전문가가 해석하는 뉴스 서비스 선봬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0.04.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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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스타트업·기획 분야 실무자들 참여
큐레이션 형태로 필요 정보 구독
퍼블리 뉴스 구동 화면. iOS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퍼블리 뉴스 구동 화면. 

[더피알=조성미 기자] 콘텐츠 구독모델로 주목 받은 퍼블리가 전문가가 비즈니스 뉴스를 해석해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내놓았다. 

‘퍼블리 뉴스’라는 타이틀로 마케팅, 스타트업, 기획 분야에서 탄탄한 이력을 쌓은 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뉴스를 찾아 해석하는 방식이다. 해당 분야를 잘 알아야 가질 수 있는 깊이 있는 정보와 솔직한 고민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떤 뉴스가 업계의 주요 화두인지, 뉴스에 담긴 배경과 맥락은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마케팅, 기획 분야 종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전언. 서비스 이용자들은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가를 구독해서 필요한 정보만 받아 볼 수 있다.

현재 구글, 카카오, 네이버, 우아한형제들, 알토스벤처스 등 주요 기업에 재직하는 실무자들이 뉴스를 해석하는 전문가로 활동한다. 대표적으로 벤처캐피털 TBT 공동대표 임정욱, 전 로레알 코리아 CMO 조민수, 렌딧 홍보이사 이미나를 비롯해 SNS 인플루언서 브랜드보이, 배달의민족 마케터 이승희 등이 있다.

박소령 퍼블리 대표는 “중요한 뉴스를 찾기 어렵고, 뉴스 이면에 담긴 의미를 해석해 본인의 일에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며 “향후 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는 동시에 서비스 사용 경험을 고도화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활발히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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