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게이트, 매경 출신 사장 영입
피알게이트, 매경 출신 사장 영입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20.04.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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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기자활동 이근우씨 신사업 총괄로

[더피알=안선혜 기자] PR회사 피알게이트가 매일경제신문 출신의 이근우씨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피알게이트 설립자인 강윤정 대표가 IMC(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총괄 책임을 맡고, 이 신임 사장이 기업 이슈 매니지먼트 및 IT·모바일 부문 신사업을 총괄하는 구조다. 

이근우 피알게이트 신임 사장
이근우 피알게이트 신임 사장

지난 1일자로 피알게이트에 정식 합류한 이근우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거래법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24년 동안 정치, 경제, 금융, 외교 분야 등을 거쳤으며 특히 증권, 부동산 등 재테크 전반과 성장기업, IT분야서 활약했다. 직전엔 모바일부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와 관련, 회사 측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업 이슈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이슈 매니지먼트와 위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홍보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피알게이트는 최근 조직 변화와 함께 사무실도 이전했다. 20여년간 자리했던 한남동을 떠나 지난 3월 말 신사동 패스트파이브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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