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피로도 해소, 멀티태스킹 강점
네이버, 콘텐츠 확보 속도…주요 플랫폼사 통해 판 커지는 중
네이버, 콘텐츠 확보 속도…주요 플랫폼사 통해 판 커지는 중
[더피알=조성미 기자] 오디오 콘텐츠가 재발견되고 있다. 음악이나 라디오와 같은 전통적인 콘텐츠부터 팟캐스트와 오디오북 등 상대적으로 요즘 것들까지… 완전히 새로운 영역은 아니지만 장르가 다양해지고 내용이 풍성해지고 있다.
지하철, 버스 혹은 길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귀에 꽂힌 이어폰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아직 쓸모는 한정적이지만 “OOO 들려줘”라는 말만큼은 확실히 수행하는 AI스피커가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집도 많다.
디바이스가 다변화되자 걸으면서, 무언가를 하거나 보면서, 때로는 멍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귓가에 닿는 소리에 집중하거나 또 무심코 흘려보내기도 한다. 이런 생활 패턴에 오디오 콘텐츠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여러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우선 통신환경의 성장으로 다운로드받지 않고 스트리밍을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즉시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 주된 배경이다. 또 AI 스피커 및 커넥티드 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오디오 콘텐츠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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