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앨리슨파트너스 디지털 마케팅팀이 답하다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앨리슨파트너스 디지털 마케팅팀이 답하다
  • 정수환 기자 (meerkat@the-pr.co.kr)
  • 승인 2020.05.11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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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개발, 콘텐츠 담는 플랫폼에 집중
AI마케팅연구소 설립해 디지털 광고 효율성 극대화 도모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디지털팀 모습.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디지털 마케팅팀.

[더피알=정수환 기자]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는 사안이다.

과거엔 대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단순했다. 신문이나 잡지 등 미디어에 광고를 하는 것으로 갈음했다. 이어 1990년대, TV가 주류가 되면서 정보의 습득 방식이 듣는 데서 보는 것으로 바뀌었고, 이후 인터넷의 등장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대변혁을 불러왔다. 소비자들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인터넷 세상을 겪으며 인터넷이 단지 정보 전달의 수단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매체임을 알게 되고, 서로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이내 인터넷과 모바일이 공존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SNS까지 등장하며 정보는 더 이상 전문가들만의 것이 아닌 모두의 것이 됐다.

현재는 4차 산업혁명을 필두로 한 진보된 IT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소비자의 정보 소비 방식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 소비자는 IT 기술로 관심 주제,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내용만 간추려 정보를 얻고 있다.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며 더 이상 정보를 찾아 나서지 않는다. 정보가 알아서 소비자들을 찾아오고, 소비자는 찾아온 정보를 자연스럽게 소유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지금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속되는 변화 역시 다음 진화를 위한 하나의 시작점에 불과해졌다. 기업도 이 과정에서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도입하려는 움직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마케팅을 도입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 핵심은 소비자들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는지 살피고, 그들의 소비 행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앨리슨파트너스 디지털 마케팅팀은 소비자의 변화, 기술의 변화,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기술, 헬스케어, 산업재PR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구분되던 시대의 디지털 정의를 탈피하고, 앞으로 커뮤니케이션 방향의 큰 흐름에 맞춰 디지털을 재정의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콘텐츠와 콘텐츠를 담아내는 플랫폼이다. 소비자의 행동과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룰 때 소비자와 효과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 지난해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가 설립한 AI마케팅연구소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및 디지털 광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의 윤세영 부사장은 “마케팅은 언제나 소비자를 향해있다. 소비자의 행동을 이해하고 소비자들이 모이는 곳이 어디인지, 또 어떤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들을 움직이게 하는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소비자들 곁에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마케팅은 SNS 운영과 같이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발생하는 단순한 활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윤 부사장은 “소비자의 행동을 정확히 분석해 니즈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광고와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믹스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만들어내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이라며 “이는 진보된 마케팅 기술로 실현할 수 있다”고 했다.

앨리슨파트너스는 전통적 PR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쌓아온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노하우를 갖고 있다. 미디어 관계 역시 잘 구축해 안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앨리슨파트너스가 지향하는 3가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을 접목한다.

첫 번째는 인사이트인투액션(Insights into Action)이다. 앨리슨파트너스의 디지털 리서치 역량을 기반으로 목표 소비자와 최적화된 접점을 개발한다.

두 번째는 올톨드(All Told)다. 매력적인 스토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론이다.

마지막으로 인플루언스360(Influence 360)을 사용해 전략적으로 만들어진 스토리와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확산하고, 우호적 여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관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 여정에 가장 최적화된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제시해준다.

하미연 국장은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의 디지털PR은 디지털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는다. 고객들이 커뮤니케이션하려는 모든 곳에서 이뤄지는 것이 디지털PR”이라며 “기존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의 커뮤니케이션 경험과 역량이 디지털 방법론을 통해 더 정교해지고 있다. 이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디지털 마케팅의 가치는 디지털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고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앨리슨파트너스는 혁신과 창의성을 핵심 역량으로 설정한 PR 및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다.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지, ‘홈즈리포트(The Holmes Report)’에 2019년 ‘올해의 미스사이즈 에이전시’와 2018년 ‘최고의 에이전시’, 그리고 2017년에는 ‘올해의 디지털 에이전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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