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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담은 기업광고에 소비자 호평
사회적 가치 담은 기업광고에 소비자 호평
  • 정수환 기자 meerkat@the-pr.co.kr
  • 승인 2020.05.21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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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작 발표
사회편견 타파, 4차 산업혁명 소재 호평

[더피알=정수환 기자] 지난해 사랑받은 광고는 어떤 메시지를 담았을까. 국민이 선택한 광고상 34편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 선정된 34편을 21일 발표했다. 사회적으로 나눔, 공존의 가치를 따뜻하게 표현한 작품이 호평 받았다. 

TV부문 대상은 동화약품 ‘활명수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 캠페인’(오리콤)이, 온라인부문 대상은 ‘GS칼텍스 마음이음 동화’(애드쿠아인터랙티브)가 각각 수상했다. 

활명수 캠페인의 경우,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음식이자 그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밥’을 통해 서로를 항상 아끼고 응원하는 모녀지간의 정겨움을 담아 공감을 샀다.

또 GS칼텍스는 고전동화 속에서도 계부모는 부정적으로 묘사된다는 점에 착안, 우리사회 편견을 해소하려는 취지에서 대안 동화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작은 인식의 변화가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얘기했다. ▷관련기사 바로보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TV부문은 SK하이닉스의 ‘지역상생 캠페인’이 차지했으며, 온라인부문은 현대자동차그룹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택시’가 뽑혔다. 둘다 이노션이 제작했다.

SK하이닉스의 지역상생 캠페인은 세계적인 첨단기술 반도체를 이천과 청주의 특산품으로 비유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의 노력을 친근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또 현대차 조용한 택시는 청각장애인 택시 운전사가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 편견을 극복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동을 안겼다.

여정성 심사위원장(서울대 기획부총장, 공정위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올해 수상작들은 편견과 갈등의 사회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인식의 변화를 꾀한 작품이 많았다”며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일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업의 노력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광고 역시 국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수상작 면면을 보면 업종과 분야가 다양한 기업들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제작사는 대기업 계열 인하우스 에이전시가 강세를 보인다. 최종 수상작 34개 중 29개 리스트가 전부 인하우스 작품이다.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광고상 최종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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