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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카톡 소통’ 드라이브 건다
경기도, ‘카톡 소통’ 드라이브 건다
  • 안해준 기자 homes@the-pr.co.kr
  • 승인 2020.05.28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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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구축에 예산 3억 투입…“정책홍보 주요 소통채널로 삼을 계획”

[더피알=안해준 기자] 경기도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민소통과 정책홍보 강화에 나선다. 개인화된 모바일 서비스 특성을 살려 사업별·타깃별 홍보 효과를 높이려는 목적이다. 

경기도는 최근 ‘카카오톡 채널 홍보 플랫폼 구축’에 대한 사업 입찰공고를 냈다. 기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개선해 도정 홍보를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채널 기획 및 운영관리 △카카오톡 알림톡 기능 △데이터 암호화 및 예외처리 △재난기본소득 관련 1:1 민원상담 등 전반적인 플랫폼 관리 및 구축을 맡게 된다. 다만 포스트, 동영상 등 콘텐츠 제작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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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카카오톡을 통해 도정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정책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또 문자메시지로만 전송하던 정책사업 접수현황과 민원 안내사항 등도 알림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최근 국민적으로 관심이 큰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정보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실 관계자는 더피알과의 통화에서 “카카오톡 채널이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어 가장 도달률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플랫폼 개선을 계기로 경기도 정책홍보의 주요 소통채널로 삼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이라는 채널의 접근성과 대중성을 십분 활용해 도정 운영의 효율성을 꾀하고 쌍방향 소통에 힘을 싣겠다는 취지다.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단순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닌 도민들에 필요한 메시지 전달과 홍보전략에 대한 고민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예산은 3억1750만원이며 모집은 오는 6월 1일까지다. 과업 수행 기간은 사업 착수일로부터 5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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