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출력하는 프린터 출시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출력하는 프린터 출시
  • 이종범 기자 (jblee@the-pr.co.kr)
  • 승인 2012.0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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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2160/SCX-3400 시리즈’ 와이파이 다이렉트 출력으로 편의성 증대돼


삼성전자는 개인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인터넷·케이블 연결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출력과 스캔 작업을 할 수있는 프린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ML-2160·SCX-3400 시리즈는 제품에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내장하여 스마트폰으로 출력과 스캔 작업을 지원하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제품 설치부터 출력까지의 단계를 별도의 무선 공유기 설정없이 터치 한 번으로 가능하게 하였다.

사용법은 앱 스토어에서 '삼성 모바일 프린팅'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 기기에 다운받아 설치하면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곳에서도 ML-2160·SCX-3400 시리즈 제품으로 언제든지 출력과 스캔 작업이 가능하다.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3400 시리즈는 출력 전에 제품의 에코 버튼을 이용해 양면 인쇄 또는 한 장에 여러 면 인쇄가 가능하게 하였고, 에코 드라이버를 설치하여 모니터 상에서 인쇄 품질 영향없이 이미지 삭제, 폰트 조정을 통해 토너 사용량과 용지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코 시뮬레이터(Eco Simulator) 기능을 이용해 절감된 이산화탄소·전기량·종이·토너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요즘 트렌드 중 하나인 친환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본적인 성능 외에도 사용자 편리성, 감각적인 디자인, 친환경을 중시하는 개인, 소호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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