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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액티비즘’은 시대적 트렌드? 세대별 경향성 따져봐야
‘브랜드 액티비즘’은 시대적 트렌드? 세대별 경향성 따져봐야
  • 임경호 기자 limkh627@the-pr.co.kr
  • 승인 2020.06.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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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설문 결과 응답자 과반 “사회적 메시지에 브랜드 침묵 지켜야”
젊을수록 기업에 적극적인 사회 관여 요구…노동시장 진입 Z세대 잠재성 주목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영국 런던에서 벌어지고 있다. 뉴시스/AP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영국 런던에서 벌어지고 있다. 뉴시스/AP

[더피알=임경호 기자] ‘조지 플라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금지 운동에 유수의 브랜드들이 연대하면서 ‘브랜드 액티비즘(Brand Activism)’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 세대의 성향과도 결을 같이하면서 일종의 시대적 트렌드로 자리 잡는 분위기지만, 한쪽에선 여전히 브랜드의 사회 관여에 보수적인 시각이 두드러졌다.   

피알전문지 피알위크(PRWEEK) 영국에 따르면, 브랜드의 사회적 메시지 표출과 관련된 설문에서 ‘브랜드가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중이 과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전역의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이나 정치 이슈 등에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인가’를 물은 결과다.

하지만 사회 전반의 보수적 기조와 달리 저연령층에서는 브랜드의 사회적 메시지에 비교적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경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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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종차별 문제로 비화된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이 같은 경향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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