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01-25 16:21 (화)
‘그들만의 사사’ 넘어…기업의 아카이브 활용법
‘그들만의 사사’ 넘어…기업의 아카이브 활용법
  • 정수환 기자 (meerkat@the-pr.co.kr)
  • 승인 2020.06.22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내컴 일환, 사회공헌 등 다양한 쓰임새로 진화
시스템 구축 필요성…내부 전담 직원 채용도
매일유업 사사 아카이브 프로젝트.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사사 아카이브 프로젝트. 매일유업 제공
[더피알=정수환 기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로 나아갈 추진력을 얻는다. 과거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활용되어야 할 중요한 콘텐츠로 작용한다. 이 말을 증명하듯 최근 사회와 산업 전반에서 과거를 되짚어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바로 ‘아카이브’를 통해서다.

① 지자체·민간 각양각색 시도
② 브랜드 아카이빙의 이유
③ 주의할 점과 제언

다양한 이점에 착안,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기업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매일유업이다. 매일유업은 2019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사사를 제작하며 체계적인 아카이브를 꾀했다. 매일유업 홍보팀 김정민 담당은 “50주년을 맞아 사사총서 집필과 사료 아카이빙을 동시에 하며, 향후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업 사료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아카이빙은 사진, 영상, 제품 패키지, 문서와 인터뷰 자료로 나눠 진행됐으며, 50년 동안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사료를 한곳에 모아 사진을 찍고, 시기별로 자료를 정리하는 과정이 뒤따랐다. 기존 사료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 자사 OB들에게 확인하며 아카이브를 쌓아갔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