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주 등 각국서 잇달아 차단 검토…인도는 이미 금지
정치적 갈등·개인정보 이슈로 부정적 영향
인플루언서, 기업 마케팅도 변수…국내 제재 움직임도 주목
정치적 갈등·개인정보 이슈로 부정적 영향
인플루언서, 기업 마케팅도 변수…국내 제재 움직임도 주목

[더피알=안해준 기자] 숏폼 콘텐츠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은 틱톡(TikTok)이 개인정보 문제와 국가 간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암초를 만났다. 미국을 비롯해 다수 국가들이 틱톡의 자국 내 사용금지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앱 시장 리서치 회사 센서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 6월 전세계 앱 다운로드 수(8억 9500만)와 매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창업 4년여만에 글로벌 SNS 플랫폼으로 거듭났지만, 잇따른 외부 리스크로 대형 위기에 봉착했다. 국내서도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망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틱톡 차단 러시를 둘러싼 8가지 쟁점을 정리해봤다.
WHO
① 가장 적극적으로 틱톡 금지에 나선 국가는 인도다. 인도 정부는 지난 6월 30일 틱톡, 위챗, 웨이보 등 중국 소유 앱들의 접속을 일괄적으로 차단했다.
이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매거진 정기구독자의 경우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The PR 더피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