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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위기 인사이트] 셀럽 유튜버의 ‘남돈내산’
[금주의 위기 인사이트] 셀럽 유튜버의 ‘남돈내산’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0.07.17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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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추천 콘텐츠서 직접 구매했음을 강조
거액의 협찬비 등을 받았음이 알려지며 신뢰↓
본인이 직접 구매한 제품을 소개한다고 강조한 한혜연. 슈스스TV 캡처.
본인이 직접 구매한 제품을 소개한다고 강조한 한혜연. 슈스스TV 캡처.

매주 주목할 하나의 이슈를 선정, 전문가 코멘트를 통해 위기관리 관점에서 시사점을 짚어봅니다

이슈 선정 이슈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며 관련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면서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등록된 사업자가 아닌 탓에 소비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광고 콘텐츠임에도 이를 명확히 알리지 않는 것들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모니터링하고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 개정안을 9월 1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또다른 논란이 되는 인플루언서의 위기관리 태도나 방법도 보다 전략적일 필요가 있다.  

사건 요약

지난 15일 디스패치는 연예인을 비롯한 셀럽 인플루언서들의 표시·광고 실태를 보도했다.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추천하는 제품에 대해 직접 구매해 써본 것이라는 말과 달리, 거액의 협찬비를 받아 진행했다는 것이다.

특히 기사에 자세히 언급된 가수 강민경의 경우 방송에 출연해 ‘유튜브는 재미있어서 하는거라 수익신청을 하지 않았다’거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경우 자신의 채널을 ‘광고 없이 순수하게 제품을 추천하는 청정지역’이라고 말해왔던 것이 오히려 구독자 사이에서 배신감으로 작용했다.

현재 상황

보도가 있던 당일 두 사람은 각각 입장을 밝혔다. 한혜연은 광고 표기 누락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내놓았다.

강민경의 경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망의 댓글을 남긴 이들에게 대댓글로 콘텐츠 제작 사후에 마케팅 제안이 온 것이라며 오해라고 해명에 나섰다. 더불어 17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주목할 키워드

인플루언서 마케팅, 엠부시, 진정성, 공식 대응

전문가

이종대 데이터블 대표, 김대익 유커넥 대표,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

코멘트

이종대 대표: 이번에 언급된 셀럽들 경우 일반 대중도 그들에게 수많은 광고가 쏟아지는 것을 알고 깐깐하게 제품을 고른다 것도 안다. 그래서 그들 이야기(영상 콘텐츠)에 귀기울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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