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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은 MZ 공간을 어떻게 바꿔가나
오늘의집은 MZ 공간을 어떻게 바꿔가나
  • 이승윤 seungyun@konkuk.ac.kr
  • 승인 2020.07.2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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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의 디지로그] 정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온라인 구매 접점서 콘텐츠 소비, 오프라인 매칭으로 진화
MZ세대 주거공간의 정보 커뮤니티이자 콘텐츠 공유 플랫폼이 된 오늘의집. 출처: 공식 홈페이지
MZ세대 주거공간의 정보 커뮤니티이자 콘텐츠 공유 플랫폼이 된 오늘의집. 출처: 공식 홈페이지

[더피알=이승윤] 분양가 상한제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위축세다. 한 마디로 주택 공급 전망이 밝지 않다는 이야기다. 동시에 많은 전문가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건설 수주 및 투자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소위 ‘똑똑한 한 채’ 만들기 신드롬으로 대변될 수 있는 집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높아져 간다.

25세에서 35세 사이 MZ(밀레니얼과 Z세대)로 대변되는 젊은층은 ‘내 집이 아니더라도, 한 달을 살더라도, 내 취향 내 스타일처럼 집을 꾸미고 살고 싶다’고 말한다.

▷관련기사: ‘작지만 소중해’…방 꾸미기에 빠진 2030

그렇다. 바로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시장이 뜨게 된 이유다. 아파트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니, 차라리 오래된 아파트를 손봐 내가 원하는 부분만 새롭게 재탄생시켜 살고자 하는 것이다. 집안의 가구나 소품 교체를 통해 오래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집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도 커지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은 약 41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다면 MZ세대로 불리는 젊은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가 그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은 어디일까?

다름 아닌 ‘오늘의집’, ‘집꾸미기’, ‘집닥’과 같은 인테리어 전문 플랫폼이다. 특히 2030이 자신의 방을 꾸밀 소품을 찾고 인테리어를 고민할 때 가장 자주 찾는 곳 중 하나가 오늘의집이다. 단일 플랫폼이 어떤 방식으로 까다로운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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