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앱으로 각광받고 있는 카카오톡의 자동 친구 맺기 기능과 싸이월드의 사진첩 기능을 합쳐놓은 듯 한 프렌즈픽이 출시 됐다.

2010년에 설립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쿠부에서 개발한 프렌즈픽 앱은 터치 한번으로 자신의 사진첩에 사진을 업로드 하면 친구끼리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댓글 등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또한 친구로 등록된 이용자가 신규사진 업로드 및 댓글 등록 시 푸시기능도 제공한다.

프렌즈픽을 접한 한 이용자는 "아직 앱을 설치한 친구가 많지 않아 친구 수는 적지만 재미있고 참신한 어플이다"라고 평가했다.

프랜즈픽을 개발한 쿠부의 이훈재 대표(31)는 “프렌즈픽의 경우 사진공유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SNS로써, 앱상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버전을 동시에 제공하며, 공식 블로그 (http://friendspic.tistory.com) 및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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