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플랫폼이 뜬다
‘마음챙김’ 플랫폼이 뜬다
  • 정수환 기자 (meerkat@the-pr.co.kr)
  • 승인 2020.09.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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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건너 온 ‘마인드풀니스’의 대두
코로나블루 현상 속 새롭게 주목
명상은 기본…온라인 콘텐츠로 케어

[더피알=정수환 기자] 스마트 거울 속 인플루언서 트레이너들에게 운동을 배운다. 커뮤니티 사람들과 소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마라톤을 뛰고 성취감을 온라인으로 나눈다. 마음이 힘들 땐 명상 어플을 통해 내 안의 평화를 찾는다. 코로나 시대에도 우리는 잘 살아야 하기에,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스스로를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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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건강만큼 중요한 게 마음의 건강이다. 언제나 어느 상황에서나 스트레스를 받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마음케어는 반드시 필요하다.

김동석 엔자임헬스 대표는 “선진국의 경우 이미 육체적 건강의 캠페인은 넘어섰다. 마음의 건강, 즉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젝트가 주류”라며 “저개발국가는 정신적인 것을 챙기기 어렵고 기본적인 생계에 신경을 쓴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정신적인 부분이 강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이전부터 선진국에선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는 개념이 있으니 바로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우리나라 말로 ‘마음챙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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