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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호 더피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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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피알 thepr@the-pr.co.kr
  • 승인 2020.10.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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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편집자주] 지난 여름 의사 파업이 한창 진행되던 시기에 유튜브에서 시선을 붙잡는 영상 하나가 있었습니다. 현직 의사가 개인 채널을 통해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생각’을 풀어낸 것이었는데요. 결론은 “이상한 데(공공의대) 세금 쓰지 말고 생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바이탈과에 대한 수가를 올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의료계 주장과 상통하는 내용이지만 꽤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낮은 목소리로 조곤조곤 설명하는 16분짜리 영상을 몰입해서 시청한 뒤 의료수가에 대해 별도로 찾아봤을 정도니까요. 의사집단의 ‘밥그릇 지키기’로 비쳐졌던 행위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다른 각도에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의아한 일입니다. 의료계 전체가 나서서 핏대 세우며 ‘의료 공공성’을 외칠 땐 귀에 들어오지 않던 이야기가 한 의사 유튜버 영상 하나로 쉽게 전달되다니요. 무엇이 문제였던 걸까요?

의아한 일은 또 있습니다. 바로 언론보도입니다. 국민 삶과 관련되는 중요 이슈를 국민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해석하는 노력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강대강으로 치닫는 갈등 상황을 중계하고 잘잘못을 따지기에 급급합니다.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되는 공허한 훈수만 두는 꼴입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10월호는 갈등관리에서 반복되는 이런 문제들에 주목하며 커버스토리를 기획했습니다. 사실 공공 정책과 관련해 정부와 이해집단 간 갈등은 늘 있어왔습니다. 이번 의사 파업이 유난히 파급력이 컸던 건 코로나19 속에서 나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작용했기 때문일 겁니다.

이에 사회적 낭비를 줄이는 커뮤니케이션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크하며 여러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비단 공공영역에서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이해충돌·갈등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함께 정리해 보시죠.

시절이 시절이니만큼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사회적 가치’에 대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지속가능의 연장선상에서 기업 사회공헌의 10년 흐름을 살폈고요, 일반인들 그리고 이해관계자들에 각각 임팩트를 준 선도 사례를 스터디하는 페이지도 마련했습니다.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도록 조직 문화를 리드하는 해외 전문가들도 만나보시죠. 국내에선 아직 낯선 최고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책임자 두 분을 지면에 모셨습니다. 더피알 독자 분들이 한발 앞서 변화를 준비하는 데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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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갈등과 협상

Overview 갈등관리, 이기는 것보다 지켜라
Case Study 공공의대 논란 무엇이 문제였나
Media 사회적 갈등을 대하는 언론의 자세 

 


 

SpecialⅠ

기업 사회공헌 10년 어떻게 변화해 왔나


 



Special Ⅱ

어쩌면 요즘 콜라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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