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이수빈 디지털 에디터] 10월 12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 하향조정되면서 대학가도 대면수업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 이해관계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비판 목소리가 벌써부터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이 늘면서 지난 1학기부터 ‘등록금 환불 요구’가 이어진 상황에서 각 대학과 학생들 간 갈등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관련기사: ‘소통하라 운동’ 부른 대학가 코로나 실황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들은 각 지역에서 학생들이 모여드는 경우가 많아 방역에 대한 불안감은 물론, 수업권과 생활권 보장에 대한 불만이 팽배한 상황입니다. 무엇이 문제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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