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인플루언서발 반복되는 패턴
레퍼런스 체크 중요성↑…‘대세 협업’ 경계해야
레퍼런스 체크 중요성↑…‘대세 협업’ 경계해야
[더피알=안해준 기자] ‘롤러코스터 같다’. 각기 다른 이유로 단기간 핫이슈 인물로 부상한 이근 전 UDT 대위를 보며 든 생각이다.
이근 전 대위를 둘러싼 최근의 의혹들은 개인 논란을 넘어 인플루언서 생태계 전반에 잠재한 리스크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더피알 기사로도 여러 차례 다뤘지만 결코 ‘남의 집 불구경’ 쯤으로 치부하면 안 된다. 롤러코스터에 같이 탑승했다가 ‘상처 뿐인 탈출’을 감행해야 할 수도 있다.
유튜브를 기반으로 세를 확장한 크리에이터들은 연예인 못지 않은 유명인으로 대접 받는다. 전통 미디어들이 앞다퉈 러브콜을 보내고, 광고·마케팅에 있어서도 협업 파트너로 주가가 높다. 그러나 빠르게 얻은 인기가 예상치 못한 논란, 혹은 잠재됐던 리스크로 휘발되는 일 역시 비일비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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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파로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마케팅PR이나 커머스 활동을 도모한 기업(브랜드)들은 때론 ‘독이 든 성배’를 든 격이 되기도 한다. 이근 사례 역시 인플루언서발 이같은 이슈 패턴을 따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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