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 싸움 내보이면 여론에 진 것”
“밥그릇 싸움 내보이면 여론에 진 것”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20.10.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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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관리 전문가 제언①]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광주·전남의사회가 지난 8월14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전국 의사 총파업 궐기 대회를 열었다. 뉴시스
광주·전남의사회가 지난 8월14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전국 의사 총파업 궐기 대회를 열었다. 뉴시스

[더피알=안선혜 기자] 공공의대 정책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간 기싸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지난달 4일 정부에서 추진하던 4대 의료정책(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첩약 급여, 원격의료 추진)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합의하면서 일시 봉합됐지만 갈등회로는 언제든 재가동될 수 있다.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현대사회에서 갈등이 상수(常數)라면 중요한 건 어떻게 협상에 도달하느냐다. 사회적 분열과 조정을 위한 낭비를 줄이려면 이번 공공의대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여러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공공의대 논란이 남긴 것

①“밥그릇 싸움 내보이면 여론에 진 것”
②“갑툭튀 정책, 건강한 논의 부재케 해”
③“힘에 기초한 타협, 후유증 남아”
④“동업자 정신 아닌 ‘윈-루즈 게임’ 양상”
⑤“국민 대상 명확하고 쉬운 논리 개발 필요”
⑥“리바이벌 ‘한유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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