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에 칼로리 최초 적용한 ‘파네라’, 탄소발자국 인증 표시 도입
탄소발자국 줄이는 주체의 범위 확장…변화 움직임 어디까지?
탄소발자국 줄이는 주체의 범위 확장…변화 움직임 어디까지?

더피알 독자들의 글로벌(G) 지수를 높이는 데 도움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코너. 해외 화제가 되는 재미난 소식을 가급적 자주 브리핑하겠습니다.
[더피알=정수환 기자] 환경, 기후변화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은 ‘발자국’ 시리즈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람이 사는 동안 자연에 남기는 영향을 토지 면적으로 환산한 수치인 ‘생태발자국’, 상품을 생산-사용-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물의 양을 수치로 나타낸 ‘물발자국’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개념을 꼽으라면 ‘탄소발자국’일 겁니다. 개인 또는 단체가 활동하고 상품 및 서비스를 생산·소비하는 전체 과정에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특히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주로 g(그램)으로 표기하곤 하죠. 이런 발자국들의 수를 줄이면 줄일수록 지구는 덜 고통 받게 됩니다.
국내에선 한화그룹이 탄소발자국을 소재로 지속가능 캠페인을 한창 전개하고 있죠.
해외에서도 다양한 제품, 기업, 브랜드에서 해당 발자국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실행의 책임이 ‘개인’ 차원으로 빠르게 넘어오는 중입니다. 미국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네라(Panera)’ 사례를 함께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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