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식품화 등 MZ에게 새로운 경험 부여
백팩, 폴딩카트, 컵라면 등 특정 제품군 인기
백팩, 폴딩카트, 컵라면 등 특정 제품군 인기
[더피알=정수환 기자] 이제 콜라보레이션은 일상이다. 안 하는 곳이 없을 정도로 스몰 브랜드부터 빅 브랜드까지 모두가 콜라보에 열중한다. 사례가 풍부하니 일종의 경향성도 나타나지 않을까. 최근 1~2년간 다종다양한 결과물을 보며 분석해봤다. 요즘 가장 핫한 BTS 콜라보부터, 소비자의 재미, 사회공헌을 넘어 가상의 콜라보 굿즈까지. 지금의 콜라보는 이런 모습이다.
① BTS, 가잼비, 커스터마이징
② 레트로, 단골 제품, 식품화
③ 펀딩, 지속가능, 페이크
레트로 브랜드와의 협업은 콜라보레이션의 스테디로 자리 잡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차고 넘친다. 이 분야에서 톱을 달리고 있는 밀가루 브랜드 곰표와 동화약품 활명수를 필두로, 대웅제약의 우루사도 최근 의류브랜드 지이크와 함께 다양한 패션 굿즈를 내놓았고, 색연필 및 문구 브랜드 지구화학은 마몽드와 협업해 틴트를 출시했다.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는 전통 빵집 태극당과 손잡았고, 르꼬끄는 볼펜 브랜드 BIC와 협업하는 등 너무 오래돼 소비자들에게 별다른 임팩트를 주지 못했던 브랜드들이 이색 콜라보로 재기를 꿈꾸고 있다.
액세서리 브랜드들은 추억의 애니메이션을 소환하며 레트로 트렌드를 충실히 따라가는 중이다. 클루는 웨딩피치와, OST는 카드캡터체리, 로이드는 세일러문과 함께 여러 장신구를 선보였다.
이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매거진 정기구독자의 경우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The PR 더피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