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문자, 캐릭터…잊고 지낸 추억 소환
복고 트렌드 다변화, 주기 짧아지고 타깃 젊어져
복고 트렌드 다변화, 주기 짧아지고 타깃 젊어져

[더피알=조성미 기자] 복고트렌드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스테디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 과거의 것을 통해 현재에 맞는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것에도 익숙해졌다. ‘뭐가 더 나올 게 있나’ 싶은 지금도 무언가 새로운 것들이 샘솟아 나고 있다.
콘텐츠 분야의 리부트가 진행되고 있다. 리부트(Reboot)는 전원을 다시 켠다는 의미의 컴퓨터 용어지만, 영화에서는 이야기의 연속성을 버리고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사용된다.
기존 익숙했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하는 리부트는 옛 콘텐츠를 현시점에 맞게 재해석하는 리메이크와 달리, 기존 콘텐츠를 모티브로 재창조한다는 점에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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