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 시대 ‘PR 뉴비’에게 필요한 자세
DT 시대 ‘PR 뉴비’에게 필요한 자세
  • 안해준 기자 (homes@the-pr.co.kr)
  • 승인 2020.11.0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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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or 이직 선배들의 한마디 ③]
자기만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키우는 노력 필요
DT 맞는 툴 사용 능력은 이제는 기본

[더피알=안해준 기자] 요즘 지인들과의 회식자리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이직’, ‘재취업’인데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청년들은 가급적 더 좋은 환경과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로 가기 위해 눈치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닐 만한 회사를 빠르게 파악하고 경력을 쌓아 연쇄적으로 이직 러시를 감행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특히나 PR과 광고,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업계는 이런 흐름이 더 뚜렷해 보입니다.

그래서 업계 선배들에게 물어봤습니다. MZ세대의 이러한 ‘직장(업) 찾기’ 트렌드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커뮤니케이션 업계에 뛰어든 루키들은 어떤 자질과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구했습니다. 얼핏 꼰대들의 잔소리로 여겨질 수 있지만 새겨들으면 약이 되는 쓴소리입니다.

①상시채용, but 경력직만?
②MZ의 잦은 이직 & 점프
③이거 하나는 갖추자

치열한 커뮤니케이션업계에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하려는 젊은 선수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어떤 점들이 중요할까요?

먼저 업무적인 역량으로는 디지털 툴 활용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이제는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은 기본 중의 기본이 됐습니다.

PR회사 대표 I씨는 “디지털 제너레이션(Digital Generation)이라고 하지만 이에 부합하는 능력들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 하다 못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라도 많이 사용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산업과 조직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신입·경력을 막론하고 디지털 전략과 실행을 할 수 있는 토대가 갖춰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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