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롱런 성공사례 ③]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사회공헌 롱런 성공사례 ③]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0.11.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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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필요한 이웃에게 차를 선물하자
자동차뿐 아니라 맞춤형 창업 지원 컨설팅 제공

[더피알=조성미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발간한 ‘2019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이 10년 이상 지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84개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100대 기업의 196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평균 지속 기간은 8.6년이었다. 가장 오래된 사회공헌 사업은 1980년 시작한 한미약품의 임직원 봉사활동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마라톤 대중화와 꿈나무 육성’ 사업이다.

변화하는 사회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들도 속속 론칭되고 있다. 이렇게 수많은 활동 가운데 소비자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사회공헌 활동은 어떤 것일까? 시대에 발맞춰 진화하고 달라진 니즈에 맞춰 목표를 설정해 또다시 나아가는, 장수 캠페인으로 사회의 원동력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의 케이스를 스터디한다.

①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②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캠페인
③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④ LG 의인상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가 필요한 이웃에게 차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2010년 시작됐다. 이듬해인 2011년부터는 자동차를 활용한 창업 지원 사회공헌으로 재단장했다.

기프트카 캠페인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기아차가 생산하는 경차, 승합차, 1톤 화물차 등 다양한 차량 중에서 가장 필요한 차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차량 취득 세금과 보험료, 창업에 필요한 자금도 기본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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