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롱런 성공사례 ④] LG 의인상
[사회공헌 롱런 성공사례 ④] LG 의인상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0.11.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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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으로 수상자 확대
33년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해 온 정희일 할머니(95).
33년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해 온 정희일 할머니(95).

[더피알=조성미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발간한 ‘2019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이 10년 이상 지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84개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100대 기업의 196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평균 지속 기간은 8.6년이었다. 가장 오래된 사회공헌 사업은 1980년 시작한 한미약품의 임직원 봉사활동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마라톤 대중화와 꿈나무 육성’ 사업이다.

변화하는 사회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들도 속속 론칭되고 있다. 이렇게 수많은 활동 가운데 소비자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사회공헌 활동은 어떤 것일까? 시대에 발맞춰 진화하고 달라진 니즈에 맞춰 목표를 설정해 또다시 나아가는, 장수 캠페인으로 사회의 원동력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의 케이스를 스터디한다.

①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②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캠페인
③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④ LG 의인상

군인, 경찰,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는 물론, 의로운 행동과 남다른 선행으로 사회정의 실현에 이바지하거나 장기간 선행과 봉사로 사회의 귀감이 된 일반 시민들을 찾아 포상하고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은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의 뜻을 따라 2015년 제정, 지금까지 133명의 숨은 의인들을 발굴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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