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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흥미원’, 본캐 ‘감칠맛’이 무슨 소리야?
부캐 ‘흥미원’, 본캐 ‘감칠맛’이 무슨 소리야?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0.11.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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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스터디] 미원의 MZ세대 공략기
미원 굿즈 4종을 출시하고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입점했다.
미원 굿즈 4종을 출시하고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입점했다.

[더피알=조성미 기자] 버킷햇에 스웨트 셔츠, 짧은 하의 아래로는 브랜드 로고가 커다랗게 박힌 긴 양말을 매치, 뉴트로 감성을 담아 세상 힙하게 차려입었다. 그런데 아이템마다 커다랗게 박힌 로고가 낯익다. 바로 우리나라 특유의 조리기구인 신선로를 형상화한 미원의 상징이다.

올해로 64세가 된 미원이 조금 늦은 환갑잔치를 성대하게 치르고 있다. 소비시장의 큰 손이 된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뉴트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것.

부캐 트렌드에 맞춰 맛있는 음식으로 느낀 행복감이 ‘흥’을 돋워 ‘살 맛 나는 세상’을 불러일으킨다는 세계관을 가진 ‘흥미원’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흥미원은 광고를 통해 깊은 빡침이 올라오는 순간을 꺾어 흥으로 승화시켜 인생의 감칠맛을 이야기했다.

이와 더불어 MZ세대가 선호하는 음식들에 미원을 조화시켜 내고, 미원의 동생 격인 맛소금을 활용해 GS25와 팝콘 제품을 출시하고 캐릭터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젊은 세대와 교감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양말, 버킷햇, 스웨트 셔츠, 무릎담요 등 굿즈 4종을 출시하고 MZ세대의 선호가 높은 무신사에도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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