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채널 개설, 인기 프로그램 복수 채널에 동시 송출
유튜브 채널 영향력 단기 확대…광고 수익 증대
자체 ‘디지털 영업’은 어려운 구조
유튜브 채널 영향력 단기 확대…광고 수익 증대
자체 ‘디지털 영업’은 어려운 구조

[더피알=안선혜 기자] 유튜브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방송사들의 ‘원소스멀티(One source-Multi)유튜브’ 현상이 가속되고 있다.
방송사 프로그램 영상에 대한 국내 포털 독점 전송 계약이 깨진 이후 ‘유튜브 러시’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채널이 개설됐고, 각 채널에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가공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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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엔 스낵컬처용으로 활용하는 인기 예능을 신규 채널 활성화를 위해 또다시 사용하는 등 유튜브 지분 넓히기에 한창이다. TV에서 멀어진 MZ 젊은 시청층을 모아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효과도 있지만, 구독자 확대를 통한 채널 광고 수입 증대 등 실리적인 이득도 상당하다.
실제로 2020년 국정감사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KBS와 MBC는 올해 유튜브 광고 수익으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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