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윤종덕·박효상 전무 승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윤종덕·박효상 전무 승진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20.12.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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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태 전무→부사장, 염강수 부장→상무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시스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시스

[더피알=안선혜 기자] 삼성전자가 4일 발표한 2021년 정기임원 인사에서 커뮤니케이션팀 내 4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해외홍보를 담당하던 김이태 전무(55)가 부사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윤종덕 상무(51)와 박효상 상무(53)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기획재정부서 고위공무원을 지내다 지난 2016년 삼성에 입사했다. IR(투자자 대상 소통)을 담당하다 2018년부터 해외홍보를 맡아왔다. 

윤 전무는 삼성 공채 출신으로, 기획홍보 파트를 맡아왔다. 박 전무는 한겨레 기자에서 PR맨으로 변신한 인사로, 이번 승진과 함께 삼성SDI로 적을 옮긴다. 

이와 함께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염강수 부장이 상무로 승진하며 임원 반열에 올랐다.

한편 삼성전자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부사장 31명, 전무 55명, 상무 111명 등 총 214명의 승진자가 배출됐다. 2018년(221명) 이후 최대 규모로, 코로나19로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호실적을 내며 이같은 큰 폭의 승진인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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