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X이날치X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공공기관 편견 깨뜨려
B급, 패러디, 세계관 키워드 유효…정보 위주 일차원적 구성엔 ‘갸우뚱’
B급, 패러디, 세계관 키워드 유효…정보 위주 일차원적 구성엔 ‘갸우뚱’
[더피알=전승현 20대 기자]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코로나 팬데믹 현상은 그 어느 때보다 기업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가속시켰다. 그만큼 다양한 광고·마케팅이 쏟아져 나왔고, 특히 미래 핵심 고객이 될 MZ세대에게 기업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이고 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며, 과연 어떤 광고·마케팅이 실제로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혹은 외면 받았는지 20대 목소리를 청취했다.
많게는 하루에 수십 개씩 접하는 광고. 과연 어떤 광고들이 올해 MZ세대의 기억 속에 강렬히 남아 있을까. 우선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를 물었다.
#한국관광공사 #코리안 힙 #중독성 #영상미 #국악
가장 많이 언급된 광고는 한국관광공사X이날치X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한국관광 해외 홍보 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였다. 이 광고를 통해 공공기관의 공익광고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과감히 깨뜨렸다.
이현규 씨는 “너무 트렌드만을 반영하거나 유명인을 광고모델로 기용할 경우 오히려 기획 의도가 흐려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광고는 오히려 한국의 힙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면서도 기획의도가 잘 드러나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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