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 트윗글 하나에 다른 브랜드들 참여하며 밈화
위기관리부터 운까지 따라준 마케팅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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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정수환 기자] 최근 미국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치킨버거’를 출시하면 꼭 뒤에 따라붙는 말이 있습니다.
치킨 샌드위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한두 번도 아니고 KFC가 새롭게 치킨버거를 내놓아도 저 말을, 맥도날드가 출시해도 저 말을 반복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치킨버거는 그냥 버거의 일종이고, 어쩌면 소고기 패티 제품보다 그 존재감이 약하기도 한데요(물론 저는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를 제일 좋아하긴 합니다). 대체 왜 미국에서는 이렇게 치킨버거에 집착하는 것일까요.
이 전쟁의 의미를 알기 위해선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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