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홍보도 비대면 추세, 조직 메시지 전달 시 개인이 촉 세워야
12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디지털 등 종합적 마케팅 근육 키울 것

[더피알=안선혜 기자] 신축년 소띠 PR인들의 ‘썰’을 풀어보자는 단순한 기획에서 시작됐다. 73년생 팀장들과 조직의 허리인 85년생들이 모여 언론 관계부터 기자 출신 임원 임명에 대한 생각까지 풀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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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송두리째 바꾼 코로나 시대, 지속되는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전한다. 이 이야기의 끝은 가판보러 가는 직업인의 발걸음으로 마친다.
[더피알] 혹시 12년 전으로 돌아가면 난 이렇게 할 것 같다. 혹은 12년 후에는 이랬으면 좋겠다 하시는 게 있으세요.
[스트리트 파이터] 글쎄요. 12년 전에도 언론의 미래를 몰랐다면 계속 열심히 홍보했을 것 같고요. 이런 변화의 조짐을 일찍 간파했더라면 마케팅이나 소셜미디어 쪽으로 경험을 했을 듯합니다. 그런데 자신은 없네요. 그냥 이게 좋아서 계속 하고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이슈메이커] 12년 전이면 스포츠 에이전트를 준비할 것 같습니다. (스캇) 보라스, (조르제) 멘데스, (미노) 라이올라* 등등 관심이 많거든요. *야구, 축구 분야 유명 에이전트
[내가이겼소] 12년 전이라도 이미 결혼했고, 이미 홍보했고, 뭐 바꿀 거 없네요. 이번 생은 여기까지야 미안~ 뭐 이런 ㅋㅋ
[카우보이] 12년 전 대학생 때면 열심히 기자를 꿈꾸고 있을 때라… 기자 안 하고 홍보한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단, 언론홍보만 꿈꾸기보다는 영어와 디지털 등 종합적인 마케팅 쪽으로 준비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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