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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G] 기묘한 음악과 서체(기후변화 ver.)
[브리핑G] 기묘한 음악과 서체(기후변화 ver.)
  • 정수환 기자 (meerkat@the-pr.co.kr)
  • 승인 2021.01.19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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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비발디 사계 재창조
기후변화로 녹는 얼음, 폰트로 표현하기도
폰트의 크기가 변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폰트의 크기가 변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피알 독자들의 글로벌(G) 지수를 높이는 데 도움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코너. 해외 화제가 되는 재미난 소식을 가급적 자주 브리핑하겠습니다. 

[더피알=정수환 기자]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자랑이 뭐냐 물으면 답하던 게 있죠. 바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존재입니다.

이 사계절은 각각이 뿜어내는 느낌이 너무 다른 방식으로 아름답기에 예술의 단골 소재입니다. 미술은 물론이고 음악도요. 우리나라에서는 고(故) 김현식씨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노래로 사계절을 찬양했었죠.

그리고 사계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음악이 있으니, 바로 이탈리아의 음악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분위기에 맞는 아름다운 선율. 아마 잘 모르는 분들도 음악을 듣자마자 ‘아, 이 노래!’라고 하실 정도로 유명한 노래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비발디가 연주하던 이 사계절이 과연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 의문이 들 정도죠. 물론 2021년 현재도 사계절은 있지만, 2최강 2최약 체제로 굳어져 봄과 가을은 마냥 스쳐 지나가는 기분입니다. 길게 지속되는 겨울과 여름에도 이상기온이 속출하고 있고요. 이는 모두 기후변화가 초래한 문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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