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스타일에 적응한 에이전시 PR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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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21.01.2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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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 소띠 방담 上] 모든 미팅 온라인 전환
기사에 민감한 고객사, 현업에선 디지털 대비 언론홍보 의미 의문

[더피알=안선혜 기자] 같은 PR이지만 주어진 미션이 다르기에 에이전시 담당자들만 별도로 모았다. 그렇게 시작된 소띠들의 두 번째 방담. 97년생과 85년생이 조합된 익명방에서 업무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가 오갔다. 

[더피알] 에이전시는 폭풍 비딩 시즌을 지났는데 어떠셨어요.

[성실한 일꾼]
저는 그럭저럭 평이합니다^^

[익명] 저희는 꾸준히 제안서를 썼던 것 같아요. 저도 비딩 제안서 하나 마무리했고요. 요즘엔 기존 고객사들의 새해 플랜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BHC] 제가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저희 회사도 제안서를 작성하느라 바빴습니다. 저는 과업 마무리 짓느라 한 달 내내 야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ㅎㅎ

[더피알] ㅜ ㅜ 혹시 오늘도?

[BHC] 아직 회사입니다 ㅎㅎ

[더피알] 올해 혹시 코로나로 업무에 영향을 받은 점이 있나요.

[익명] 고객사 미팅이 모두 온라인으로 바뀐 게 인상적입니다.

[BHC] 저희는 관광지 소개를 맡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가게들이 영업을 안 한다거나 관광지 출입이 제한되는 곳이 많아 콘텐츠 기획에 조금 애를 먹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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