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요즘 최고의 덕담 중 하나가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다. 온라인 공간에선 응원하는 대상을 향해 유행처럼 쓰이기도 하는데, 이에 걸맞게 광고도 여유로움과 함께 부자되는 방법을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우선 한 잔의 여유를 선사하는 커피 광고가 활발히 집행되고 있다.

맥도날드 맥카페는 커피 한 잔으로 일상을 시작하는 조인성의 모습을 담은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특별하게 즐기는 다양한 커피가 있지만 매일매일 마셔도 맛있는 커피라는 점을 강조한다. 한 주간 1328회 집행돼 496.74 GRP로 7위에 올랐다.

13위의 카누는 민트초코 라떼의 달콤함을 전한다.

새로운 맛을 찾아 나선 ‘인간 카누’ 공유가 민트초코섬에서 돌아와 놀라운 달콤함을 완성하는 과정을 동화같은 광고로 풀어냈다. 새로운 맛 돌체라떼의 광고와 더불어 한 주간 1835회 전파를 타 442.96 GRP를 누적했다.

‘새해엔 부자되세요’라는 소망을 광고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현대카드는 다양한 혜택으로 무장한 MX부스트를 내놓고 ‘예쁘기만 한 카드’라는 소비자 이야기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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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지만 감각적인 화면과 위트있는 음악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광고 맛집다운 결과물을 추가했다. 451.67 GRP로 12위에 자리했다.

남녀노소 주식 열풍이 불고 있는데 키움증권이 꾸준한 광고 물량으로 14위에 올랐다. 영웅문으로 거래하는 모두의 얼굴을 임영웅으로 보이는 착시를 통해 모두가 영웅이라는 말로 브랜드 인지도를 다져가고 있다. 한 주간 861회 집행돼 424.80 GRP를 달성했다.

1월 셋째주 광고 시청률 1위는 전주에 이어 갤럭시 S21이 차지했다.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담은 광고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 고객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투고 서비스 광고를 함께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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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무려 4769회 광고가 집행, 2179.11 GRP로 2위와 비교해 거의 두배에 가까운 광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적극적인 공세를 벌이고 있는 정관장(1102.26 GRP)이 차지했다.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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