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구독자 10] 내가 더피알을 보는 이유
[THE구독자 10] 내가 더피알을 보는 이유
  • 정수환 기자 (meerkat@the-pr.co.kr)
  • 안해준 기자 (homes@the-pr.co.kr)
  • 승인 2021.01.27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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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브랜드 저널리즘에 관심…스타트업계 이야기 조명해줬으면”
스타트업 PR인 “잡지가 주는 독특한 매력…현업 전략 수립에 도움되길”

더피알의 새로운 정기구독자 중 랜덤으로 접촉을 시도해 의견을 듣습니다. 기자들이 취재하듯 독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가로 더피알에 바라는 기사나 개선사항이 있다면 thepr@the-pr.co.kr로 보내주세요.

9. 공현주님

더피알을 알게 된 계기  PR에이전시에서 처음 일할 때인 7년 전부터 더피알을 알고 있었어요. 당시 실무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많이 찾아봤었는데요, 정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매거진을 발행하는 곳이 지금까지 더피알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꾸준히 보고 있어요

정기구독을 신청한 이유 이전에는 회사 차원에서 잡지를 받아보다가 이번에 개인적으로 구독을 하게 됐어요. 더피알을 읽다 보면 메모라던지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구독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기사 개인적으로 브랜드 저널리즘이나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 보니 기업에서 발행하는 채널이라던지 특이한 콘텐츠 사례를 다뤄주는 기사가 인상적이에요. 
 

또 근래 더피알 잡지를 보면 커버나 칼럼처럼 카테고리를 분리해 구성하는데, 매월 커버마다 테마가 정해져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10월호인 갈등과 협상 커버스토리도 인상적이었어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관련해 사례, 전문가 의견 등을 한 번에 정리해 주어 좋았습니다. 
 

바라는 콘텐츠  해외 기업들의 사례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국내 사례는 어떤 방법으로든 한 번씩은 접할 수 있지만, 해외 기업 사례는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또 스타트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더 다뤄주셨으면 해요. 기성 기업과 달리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적은 편인데요. 스타트업 실무자들 이야기처럼 업계 사례를 조명해주셨으면 합니다.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코자 밤새워 날 밝을 때까지 원고 쓰는 더피알 기자의 뒷모습. 사진: 이수빈 에디터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코자 밤새워 날 밝을 때까지 원고 쓰는 더피알 기자의 뒷모습. 사진: 이수빈 에디터

10. 스타트업 PR을 하는 님

더피알을 알게 된 계기  PR·마케팅 관련 직무를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됐습니다. 현장을 담은 기사와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즐겨찾기를 하고 자주 보게 되는 사이트가 됐어요.

정기구독을 신청한 이유  더피알에서 전해주는 콘텐츠를 좀 더 자세히 그리고 꾸준히 보고 싶어서 구독했어요. 오프라인 잡지가 주는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잡지 구독도 함께 신청하게 됐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기사 지난해 ‘왜 소셜임팩트에 주목하지 않으면 안되는가’라는 기사가 기억에 남습니 다. 제가 관련 업계이기도 하고, 하나의 시대적 흐름으로 변화 하고 있는 내용을 잘 전달해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바라는 콘텐츠 업계에 많은 변화 바람이 불면서 방향성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 때가 많은데요. 앞으로도 PR 및 마케팅, 브랜딩에 대한 트렌드, 그리고 좋은 사례를 많이 알려줬으면 합니다. 또 해당 분야 전문가 필진을 통해 현업의 전략 수립에도 도움 되는 내용이 지금처럼 꾸준히 게재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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