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협회, P&G와 손잡고 위생 캠페인 전개
뉴노멀 라이프 스타일 반영, 4단계 생활 수칙 공유
뉴노멀 라이프 스타일 반영, 4단계 생활 수칙 공유
[더피알=이수빈 에디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보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대한보건협회가 P&G와 손잡고 이달부터 위생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시대 뉴노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 ‘홈방역’에 초점을 맞췄다.
집안에 들어서면 현관→화장실→거실→침실로 이어지는 생활동선을 고려해 간과하기 쉬운 생활 수칙을 단계별로 전달한다.
‘항균-소독-환기-습도’의 중요성을 4단계로 강조한 실천 수칙과 ‘물품 3단계 소독법’, ‘소독제 안전 사용법’ 등이 그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외출 직후 현관에서 외투 속 세균 제거하고(1단계) 화장실에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변기 사용 후 뚜껑을 닫으며(2단계) 거실에서 하루 세 번 10분씩 환기하고 자주 만지는 물건 등에 소독제를 뿌리기(3단계) 등을 권장한다.
특히 최근엔 집에서 공기청정기를 자주 사용하는데, 창문 등을 열어 바깥 공기를 실내에 들여오지 않으면 ‘공기재순환’이 이뤄질 뿐 환기는 아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건조할수록 바이러스가 작고 가벼워져 더 멀리 퍼지기 때문에 침실에선 40~60%의 건강 습도를 유지하는 것(4단계)이 좋다.
코로나 시대 홈방역을 위한 이같은 생활수칙은 보건협회 유튜브에서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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