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호 더피알 안내
2021년 2월호 더피알 안내
  • 더피알 (thepr@the-pr.co.kr)
  • 승인 2021.02.01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피알=편집자주] 지난달 새로 합류한 미디어 전문 필진으로부터 코로나 시대에 핏(fit)한 신작 영화 하나를 소개받았습니다. 제목도 ‘락다운’입니다. 매일 먹고 마시고 자는 생활공간에서 줌으로 미팅하고 일까지 해야 하는 우울한 나날들을 화상툴의 해상도 만큼이나 낮은 영상 퀄리티로 담은 작품입니다.

아직 한국에 진출하지 않은 OTT에서 (개봉이 아니라) 공개됐기에 예고편만 일단 접했는데요. 이달 매거진을 만들며 보냈던 일상과 너무도 닮아 있었습니다. 부지불식간 익숙해 져버린 뉴노멀 라이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요.

겉으로 보기에 인원수에서 차이가 나고 국적이나 인종이 좀 다를 뿐 그 모습이 그 모습이죠? 하나는 앞서 얘기한 영화 속 장면이고 나머지 하나는 이달 지면 속 만남입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할 무렵 감염병 위기 소통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을 열었었는데, 1년 만에 다시 그 멤버들이 모여 백신 소통을 이야기했습니다. 누가 알았겠습니까. 1년 뒤에 화상으로 위드 코로나를 논하게 될 줄을.

영화가 현실이고 현실이 영화처럼 흘러갑니다. (분위기에 안 맞게 표정들이 밝은 건 예상시간을 두 배 이상 오버한 투커치토크 탓)

일상과 비일상을 넘나들며 뉴노멀이 진리인 것처럼 강조되고 있지만 이달 더피알이 주목한 키워드는 ‘윤리’입니다. 또 다른 화상 공간에서 만난 편집위원들의 원픽 테마인데요.

도덕 교과서 같은 그런 윤리 말고, 프로페셔널리즘에 있어 빠져선 안 될 직업적 윤리와 그에 얽힌 딜레마를 인하우스, 에이전시, 그리고 미디어 종사자들 입을 통해 정리해봤습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잊고 지내게 되는 가치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기구독 신청




Cover

 다시 윤리

In-house 윤리라 쓰고 전문성이라 읽는다 
Agency 지키면 손해?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
Media ‘헌장’과 ‘현장’ 사이…윤리체커팀 나올까



 

Special Ⅰ

 백신 커뮤니케이션, 제대로 하려면

 


 

Special Ⅱ

 유튜브 나들이 나선 회장님들

 

Log On

PR FOCUS

김광태의 홍보一心 2021년은 온(溫)택트가 필요하다

Platform Issue 넷플릭스 이은 디즈니+ 상륙, 한국 콘텐츠 시장의 방향은?

Marketing Trend AC 2년, 마케팅에 봄은 어떻게 올까

임준수의 Campaign Decoding 바이든 시대를 맞는 미국 기업들의 메시지 : 좋은 놈, 나쁜 놈, 애매한 놈 

정용민의 Crisis Talk 책에 쓰지 못하는 위기관리 아포리즘

양재규의 피알Law 기업이 미디어가 된 시대의 언론법(8) 공정성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퍼블리시티권

임성희의 AI마케팅 네비게이션 넷플릭스가 7년 걸린 일을 디즈니+가 1년 만에 해낸 비결

이승윤의 Digilog 메타버스에 탑승하라

한정훈의 어차피 미디어, 그래도 미디어 On에서 Off로, Off에서 On으로

Interview “콘텐츠가 왜 전부냐고요?”

Branding Trend 책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브랜드들

Notice AD “편돌이한테 고백한 썰.ssul 푼다”

Case Study 평균 사용 시간 20분, 주기를 늘리다

Contents Review 갤럭시 투 고 서비스

Weekly Issue 위기 인사이트 

AD DATA 월간 광고동향 

HOT CLICK 온라인 인기기사 톱5 

더(THE) 구독자

Log Off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