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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소통’ 클럽하우스 확장성의 한계
‘오디오 소통’ 클럽하우스 확장성의 한계
  • 정수환 기자 (meerkat@the-pr.co.kr)
  • 승인 2021.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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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이 플랫폼 화제성 높여…新인플루언서 출현 예상
소셜미디어 성공하려면 인간의 4가지 욕망 충족해야

[더피알=정수환 기자] 오디오라는 신선함을 무기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소통법으로 떠오른 클럽하우스. 아직 베타버전임에도 불구하고 800만 다운로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인기가 인기를 부르는 형국에서 성장세에 비해 지속가능성은 어느 정도 될까. 그 인기의 실체가 있는 것일까.

▷먼저 보면 좋은 기사: 클럽하우스식 소통, 브랜드의 적응법은

클럽하우스의 히트 요인은 뭐니 뭐니 해도 ‘폐쇄성’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바이스론 접근할 수 없고, 지인에게 초대장을 받은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다. 선택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소셜미디어라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런 특수성 때문에 유명인들이 몰려오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폐쇄성은 부서질 전망이다.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는 “이들이 안드로이드를 일부러 배제한 게 아니고, 안드로이드 내에서 녹음이 안 되는 등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개발이 더뎌졌다고 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 중”이라며 “초대장 역시 버즈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마케팅 수단이자, 인원을 조절하기 위한 도구로 작용한다. 유저가 너무 늘어나면 모두 비용이 되기 때문에 제어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메일 역시 처음에는 초대장 기반으로 시작했다가 모두를 위한 플랫폼이 됐듯, 클럽하우스 역시 같은 전철을 밟을 것이란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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